[악보 작성 관련]


Q1. 모비노기에서 3화음 이상 악보는 연주되지 않나요?


아닙니다. 모비노기에서는 6화음 악보도 정상적으로 연주 가능합니다. 악보를 올바르게 작성하면 화음이 제대로 표현됩니다.

아래에 이어서 설명합니다.



Q2. 기존 마비노기 악보는 음이 밀려서 쓸 수 없나요?


아닙니다. (일부는 Yes) 마비노기 악보에서 음이 밀리는 문제는 대부분 각 화음 시작부에 템포(t@@@)를 동일하게 지정하면 해결됩니다.


특히 메이플스토리2 악보는 각 화음에 항상 동일한 타이밍에 템포가 지정되어 있어 음 밀림 현상이 없습니다. 이 악보들을 활용하면 좋습니다.


음 밀림 현상 해결 방법:


1. 첫 화음에서 템포(t@@@)를 찾아 복사합니다.

2. 모든 화음 맨 앞에 이 템포를 붙여 넣습니다.


만약 해결되지 않는다면 MML 글자 수 최적화 과정에서 템포가 생략된 경우일 수 있으니 이때는 새로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Q3. 중간중간 음이 씹히거나 끊기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같은 악기에서 동일한 음이 겹치면 먼저 연주된 음이 끊기게 됩니다.


예를 들어, 멜로디에서 '도'음을 1마디 내내 연주하고, 화음 1에서 같은 옥타브의 '도'음을 8분 음표로 8번 연주하는 악보를

같은 악기로 연주하는 순간, 멜로디의 '도'음이 8분 음표만큼만 소리가 나오다 끊깁니다.


해결책은 겹치는 음이 있는 부분을 다른 악기로 연주하거나 악보 자체를 수정하는 것입니다.


악보 제작 시 화음별 추천 악기를 함께 적어주면 사용자들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합주 관련]


Q1. 6화음 악보는 3화음 악기를 두 개 사용해서 연주하면 되나요?


아닙니다. 합주 시 첫 연주자의 악기가 몇 화음인지를 기준으로 화음을 차례대로 가져갑니다.


예를 들어, 첫 연주자가 2화음 악기로 시작하면 멜로디와 화음 1을 담당하고, 이후 참여자는 각각 한 화음씩 차례로 가져가게 됩니다. 따라서 악기의 화음 수가 합주 시 반드시 모든 화음을 보장하지는 않습니다.


예시:

4화음 악보(멜로디+화음1,2,3)를 2화음 만돌린으로 시작하고 이후 2화음 류트가 참여하면, 만돌린이 멜로디와 화음1을, 류트는 화음2만 연주하고 화음3은 연주되지 않습니다.


6화음을 모두 활용하려면 시작자가 반드시 3화음 악기를 써야 하며, 나머지 화음은 다른 합주자들이 각각 한 화음씩 맡아야 합니다.


Q2. 각 화음마다 원하는 악기를 지정해 연주할 수 있나요?


연주 악기와 화음 매칭은 합주 참여 순서와 악보의 화음 순서를 미리 조정해야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플룻으로 멜로디, 류트로 반주(화음1,2)를 연주하고 싶다 해도 모비노기에선 불가능합니다.

이를 원할 경우 악보 작성 시 트랙 순서를 바꾸거나, 참여 순서를 신경 써야 합니다.

화음1,2를 멜로디 화음1에 넣고 화음3에 멜로디를 넣는 식으로 배치를 한다던가, 3인으로 늘려서 플룻 시작, 류트 2명이 합주하여 모비노기 합주 시스템에 맞추는 방법 뿐입니다.


Q3. 혼자서는 잘 되던 악보가 합주 시 한 악기가 혼자 반복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합주 시 각 악기가 독립적으로 악보를 연주하므로, 먼저 끝난 화음은 처음부터 다시 반복합니다.


독주일 때는 모든 화음이 묶여 반복되지 않지만, 합주에서는 일부 화음이 일찍 끝나면 혼자 반복되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이런 현상을 방지하려면 악보의 화음 길이를 맞추거나 악보를 재구성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출처: https://gall.dcinside.com/m/mabinogimobile/277261

마비노기모바일 갤러리 리브링님 글을 허락받아 재구성했습니다.